대칭은 현대 모든 수학적이나 음악, 사람의 언어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세상은 대칭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칭의 부산물인 반복적인 패턴은 언어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가진다.

애초에 우리 인간부터 끊임없는 대칭을 추구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하지만 사람의 내장 기관들은 비대칭적이다. 자세한건 아래글 참고)

사람들이 대칭을 좋아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를 좋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얼굴이 대칭적일수록 우리는 더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우리 사람만 그런가? 아니다 벌도 그렇다.

벌도 꽃이 대칭적일 수록 더 자주 가게 된다. 그러기에 꽃도 더욱더 대칭적으로 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현대의 건축물들을 보자. 기존 자연속에서는 볼수 없는 같은 색의 반복, 같은 모양의 반복 우리는 알게 모르게 환경속에서도 

그런 것들을 미로써 추구한다.



"인간이 서로 소통해 오는 동안 대칭은 늘 어휘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패턴의 반복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언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대칭은 끊임없이 노래와 시에서 언어를 정교하게 다듬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칭은 인간의 진화와 발달에 있어서 모든 단계의 배후에 존재한다." 수학자 마커스 드 소토이 '대칭Symmetry' 책 중에서 -



사람의 내장기관은 왜 비대칭적인가?

"사람의 신체는 다른 척추동물처럼 기본적으로 좌우 대칭적이다. 모든 비대칭적인 특성들은 2차적으로 나타나는데, 주로 표면적을 늘리기 위해 내장들이 성장하며 접히고 말리면서 비대칭적인 내부 기관이 확립된다. 그리고 내장과 관련된 이 첫 번째 비대칭적 특성이 계통 발생의 진화 과정에서 다른 장기 시스템에도 비대칭성을 부여한다." - 동물학자 빌헬름 루트비히 -


 만약 한 물질 덩어리가 완전히 자연적인 법칙을 따르고 대칭적 특성들을 띄고 아무런 외부 힘을 받지 않는다면, 그리고 p라는 물질 위에 있다면 그 물질은 둥근 구를 형성할 것이다. 그러나 중력이 존재하는 지구에서는 중력과 가까울수록 중력의 영향력이 더 강력해지고 모든 방향과 축에 대해 회전 대칭이 더이상 유지 될 수가 없게 된다. - Symmety( 45쪽) by hHermann We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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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언어의 비대칭성  (0)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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